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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역사 속 복음 전도자들의 외침
기독교의 역사에는 항상 성경과 멀어진 교회를 향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이 있었습니다. 13세기 프랑스 피터 왈도, 14세기 영국 위클리프, 15세기 보헤미아 얀 후스, 16세기 독일 마르틴 루터, 18세기 영국 요한 웨슬레, 19세기 D.L. 무디 …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 수도사가 되어 자기 영혼의 죄 문제로 고통하고 두려워하던 루터는 죄를 6시간씩 고백하기도 했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 율법을 지키며, 기도, 단식, 철야 등 온갖 금욕적인 고행과 선행을 통해 죄를 씻어보려고 했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어느 날 로마서 1장 17절의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라는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거기서 나는 하나님의 의가 선물로 주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나는 완전히 새로 거듭나서 열린 문들을 통하여 낙원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해서 바울의 바로 그 구절은 내게 진정으로 낙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었다.”라고 했다.
요한 웨슬레 (John Wesley 1703~1791)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 신학교를 졸업한 웨슬레는 선교사가 되었지만 거듭나지 못한 가운데 있던 중, 1738년 5월 24일 알더스게이트가에 있는 한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루터의 ‘로마서를 위한 서문’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마음에 일으키시는 변화에 대해 듣는 동안 내가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오직 그리스도만을 신뢰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나의’ 죄를, 바로 ‘나의’ 죄를 이미 가져가 버렸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구원하셨다는 확신이 나에게 주어졌다.” 그 때부터 그의 인생은 놀랍게 변화되었다.
D.L. 무디 (D. L. Moody 1837~1899) “무디, 자네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체험이 있는가?” “글쎄요…, 저는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녔고, 지금도 교회에 다니며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말은 ‘자네가 개인적으로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적이 있는가?’ 하는 것이네. 나는 자네의 영혼을 두고 기도를 많이 했네. 오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킴볼 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무디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젖어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날 무디는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발견했고, 킴볼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 어떻게 그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해 주셨는지를 진지하게 깨우쳐 주었다. 킴볼이 전해 준 복음을 듣고 있는 동안 죄 사함을 받은 무디는 그 후로 하나님의 손에 잡혀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복음전도자가 되었다.
성경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원래 죄가 없는 분인데 요한복음 1장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6)
이 세상의 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담당되었고, 예수님은 그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그 피로 우리의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이루었다”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구원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이미 다 이루어 놓은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지 우리가 노력해서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을 통해 우리 마음에 있는 더럽고 무거운 죄를 어떻게 하면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음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분명하게 증거합니다. 정확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신기하게 여러분의 모든 죄가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있다는 사실과,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누구든지 오셔서 죄사함을 받고 하늘나라의 시민이 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