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느헤미야 1장 1절~ 2장 13절

느헤미야는 다시 예루살렘에 가서 옛날 그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배를 드리고, 정말 그게 그렇게 그리웠는데,
성전이 불탔고, 성벽이 함락됐고, 성문이 불타서 옛날 예루살렘이 아닌 거예요.
성벽이 무너졌으면 거룩한 것하고 더러운 것하고 구분이 없는 겁니다.
교회가 타락할 때 거듭난 사람하고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하고 구분이 안 됩니다.
죄를 벗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이게 하나님의 교회인 거예요.
죄 사함 받고 거듭나면 그 안에 성령이 들어와서
우리 속에 없던 지혜가 생기고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고
일하시는 걸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놀랍게 하나님이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삼아 가지고
방해하는 많은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이기고
다시 예루살렘 성을 중건했습니다.
이 교회가 오래오래 함락되지 않고 우리 믿음이 견고하게 서서
이 시대에 느헤미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