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여인요한복음 4장 7~19절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4:13,14)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은데 여자가 뭐라고 말하냐면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어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요4:15)
다섯 번이나 이혼을 하다 보면 여자 마음에 많은 상처도 있었고
또는 사람에 대한 기대감도 무너지고
그런 것들이 여자 마음에 많은 작용을 했습니다.
목마른 사람과 물을 가진 사람의 대화.
그 속에 깊이깊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사람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 여자는 평범한 여자가 갖지 못한 예수님을 만나서
마음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위치가 된 거예요.
우리 죄가 사해지는 근본적인 것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피입니다.
예수의 피가 내 죄를 씻었다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가 완벽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몰랐지만 이제 알았습니다.
절대 주님은 십자가에서 실패하지 않았어요.
우리 죄를 십자가에 못 박아서 완벽하게 씻었습니다.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게 십자가의 결과입니다.